현재 위치

  1. HOME
  2. 동백꽃마을이야기
  3. 마을스케치

마을스케치

제목 생기가득한 봄
작성자
작성일자 2016-03-23
오늘 아침에도 서리가 들판가득 하얗게 내려와 앉아 있네요.
자꾸 옷깃을 여미게 바람결에도 차가운 기운이 그대로 남아있지만,
한낮의 햇살은 자연의 섭리를 싣고 생기가득 내려와 만물을 소생시키고 있어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동백꽃마을은 바닷바람때문인지 봄을 느끼려고 하면 여름이 와 있지만, 올해는 그대로 봄햇살과 노오란 꽃들이 봄을 알려주어 봄을 느껴봅니다.
 
 

 

▲ 동백꽃마을의 봄을 알리는 동백꽃도 이제는

여기저기 피어서 붉은자태를 자랑하고 있어요.

 

 

▲ 양지바른곳의 수선화는 벌써 봉우리가득

노오란 빛깔을 싣고 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 봄햇살의 유혹을 못이기고

먼저 나와서 부끄럽게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선화도 있어요.

 

 

▲ 아로리아 가지에서도 겨울내내 감싸고 있던 겨울눈을 터뜨리고

잎이 살포시 나오고 있어요.

 

 

▲ 뉴스에서는 남쪽은 벌써 매화가 가득 피어 있다고 하지만...

조금 더 위쪽에 위치한 서천은 아직 매화를 보려면

조금더 기다려야 하나봐요.

 

 

봄의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지만, 봄은 정말 느리게 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연의 섭리대로 생기가득 담은 봄햇살은 열심히 식물들을 깨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은 잠시잠깐 봄햇살의 생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떻까요?